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원종 위원장, “광주·전남 국방벤처센터, 기능 일원화로 방산 경쟁력 모아야”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0-26 17:15:13
“전남·광주 분리 제출된 출연 동의안의 통합 운영 방안 모색 필요”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원종 위원장, “광주·전남 국방벤처센터, 기능 일원화로 방산 경쟁력 모아야”[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원종 에너지산업산림위원장(영광1)이 2027년도 국방벤처센터 관련 출연 동의안 심사에서 지난 10월 20일 현재 전남과 광주로 분리 운영 중인 국방벤처센터의 원활한 통합을 유도하여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상임위에는 전남 국방벤처센터와 광주 국방벤처센터에 대한 2027년도 출연 동의안이 각각 별도 안건으로 심사됐다.
두 센터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국방 방위사업 진출을 돕기 위한 부품 국산화, 기술 개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동일한 성격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원종 위원장은 소관 국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양 국방벤처센터의 사업 목적과 역할이 매우 유사한 상황에서 행정 통합 이후에도 권역별로 나뉜 채 별도의 출연 동의 절차를 거치는 것은 행정적·재정적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짚었다.
박 위원장은 “통합특별시 출범 취지에 맞추어 출연 동의를 따로따로 진행하기보다는, 하나의 창구로 묶어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집행부의 주도적인 통합 노력을 촉구했다.
이에 이길용 우주첨단소재국장은 “현재 국방벤처센터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부설 조직이어서 우리 시에서도 연구소 측에 통합 운영 의견을 공식 제시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통합안이 도출되면 다음 출연 동의 시에는 일원화된 안건으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위원장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조율해 달라”며 “하나로 뭉친 통합 국방벤처센터가 전남과 광주의 제조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해 대한민국 K-방산의 든든한 전초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