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학부모회연합회가 손끝으로 그려낸 ‘나주 이야기’… 나주교육박람회서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이재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0-26 17:20:03

나주학부모회연합회가 ‘나주를 그리다, 색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직접 제작한 미술작품 25점을 2026. 나주교육박람회에서 전시하고 있다.
[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 열린 ‘2026. 나주교육박람회’에서 나주학부모회연합회가 직접 제작한 미술작품 25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나주를 그리다, 색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학부모들이 지역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박람회를 찾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나주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나주 관내 63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들로 구성된 나주학부모회연합회는 각 학교 학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미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작품을 준비했다. 무더운 여름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 그림을 배우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완성한 총 25점의 작품에는 금성관과 영산강을 비롯한 나주의 대표 명소와 관광지,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 등 나주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박람회 현장에 전시된 작품들은 학부모들의 개성과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한 나주의 풍경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를 찾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은 친숙한 지역 명소와 문화가 담긴 그림을 감상하며 나주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에 참여한 나주학부모회연합회 윤아람 회장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우리가 사랑하는 나주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전하고 싶어 여름 동안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작품을 준비했다”며 “서로 배우고 소통하며 정성껏 완성한 작품을 많은 분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열정과 정성으로 미술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뜻깊은 전시회를 마련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는 학부모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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