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 4개 식품유형 HACCP 통합 재인증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0-19 17:00:20

과자류·캔디류 등 인증…2029년 11월 9일까지 유지
4개 식품유형 HACCP 통합 재인증
[포커스N전남] 광양시는 광양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하는 과자류, 기타식물성유지류, 캔디류, 액상차 등 4개 식품유형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양농산물가공센터는 2023년 과자류와 캔디류, 2024년 기타식물성유지류와 액상차에 대한 HACCP 인증을 각각 획득했으며, 올해는 4개 식품유형의 인증체계를 통합해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9년 11월 9일까지다.

센터는 재인증을 위해 제조시설의 위생관리와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원부재료 입고부터 제조·가공, 포장·보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위해요소 관리체계를 정비했다.

지난 10월 12일에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심사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HACCP 관리 서류 24종을 검토하고 제조시설의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같은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재인증을 받았다.

광양시는 2025년 등록한 스마트 HACCP(자동 기록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중요관리점(CCP)의 모니터링과 기록관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식품안전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2027년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공설비 사용 및 세척·소독 매뉴얼 제작을 추진한다.

장비별 작동방법과 안전수칙 등을 시각화한 교육자료를 제작해 농업인의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업무가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박종수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HACCP 통합 재인증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농업인이 가공설비를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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