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의 건강증진 교육 지원을 위한 교사용 지도서 개발·배포

곽대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4-07 17:10:05

- 학생의 이해 수준을 고려하여 학교급별 16차시 분량의 교육자료 개발 학교급에 따른 차시별 학습주제[포커스N전남] 교육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23.10월)하여 추진 중인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4.~’28.)』의 후속으로, 학교에서 보건교육을 포함한 건강증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배포한다고 밝혔다.

비만, 스마트폰 과의존, 스트레스 증가, 유해약물 등 다양한 건강 위험 요인에 복합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아동·청소년기의 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건강증진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교급별 최소 1개 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연간 16차시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도록 권고(’13년~)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효과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교육부는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배포한다. 이번에 배포하는 지도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건강증진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급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 영역을 선정했다. 또한, 개발 과정에 학교급별 교원이 직접 참여하여, 상급학교 진학에 따라 학교급에 맞게 건강증진 주제 영역의 교육 내용이 연계·확장되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급 간의 연계를 고려하여, 초등학교(저·고학년 구분), 중학교, 고등학교 지도서의 학습 분량을 각각 16차시로 통일해 구성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따른 주제 연결 지도(맵)를 제공하여, 학생 수준 등을 반영한 여러 가지 구성‧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게 제작했다.

더불어, 수업 준비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수 학습 활동 개관, 교수·학습 과정안, 학생 활동지, 교수학습 도움자료(동영상, ppt)와 함께 교육 내용의 확장을 위한 웹 연결(링크) 주소와 참고문헌, 심화자료 등도 제공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령대는 학생들이 바람직한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평생에 걸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나이에 맞는 건강증진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개발한 지도서를 활용해 학교에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건강증진 교육을 운영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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