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제 위기 극복과 교육 민생 안정을 위한 교육부 소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4조 8,125억 원 확정

곽대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4-13 17:00:29

- 비상상황에 대응, 교육분야 민생경제 회복 등을 위해 추경예산 신속집행 추진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포커스N전남] 교육부는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석유 의존도 하향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교육부 소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4조 8,125억 원이 4월 10일 본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은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 기조에 발맞춰 고유가와 고물가로 고통받는 교육 현장의 부담을 덜고 청년들의 일자리 사다리를 복원하기 위한 것으로, 내국세 세입 확대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액분을 적기에 편성하고 취약계층 등의 청년 취업 지원 및 교육기관 에너지 부담 경감에 중점을 두었다.

2026년 제1회 교육부 추가경정예산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지방교육재정교부금 4조 7,694억 원 증액 편성

2026년 내국세 세입 경정에 따라 내국세에 연동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총 4조 7,694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의하여 추경으로 증액된 교부금이 이번 추경 취지에 맞춰 취약계층 지원 등 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데 신속히 집행하여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➋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283억 원, 신규)

청년의 취업 및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대학 재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던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비재학생까지 확대하여 총 4,000명(40개 대학‧전문대학, 교당 100명 내외)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새롭게 추진되는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에서는 첨단분야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예체능,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기업이 함께 운영하는 현장 밀착형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사회진출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➌ 국립대학 및 부설학교 태양광 설비 확충(130억 원 증액)

고유가 시대 국립대학과 부설학교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고,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 예산을 확대한다.

최근 학교의 전기 사용량 증가로 전기요금이 대학 등의 재정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국립대학 35교 및 국립부설학교 3교에 태양광 설비 확충을 신속하게 설치하고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➍ 미취업 직업계고 졸업생 후속관리 지원 강화(3억 원 증액)

직업계고 졸업생이 진로를 정하지 못한 채 쉬었음 청년으로 머무르지 않도록, 진로상담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학교를 확대 운영하여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청년층 고용 상황이 더욱 불안정해질 전망으로, 지역 내 미취업‧진로미결정 직업계고 졸업생에게 이력관리, 진로상담,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학교를 기존 27개교에서 3개교 추가 확대하여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❺ 취약계층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영 지원단가 인상(16억 원 증액)

중동 사태 등 대외적 비상 상황에 따른 유류비 급등으로부터 취약한 분야를 보호하기 위해 장애아 전문 및 농어촌 소재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영에 필요한 유류비 등 지원 단가를 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한다.

이는 취약계층 대상 어린이집의 통학버스 운영에 따른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06년 책정한 통학버스 운영 지원비를 20년 만에 현실화한 것이다.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이번 추경예산이 민생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예산 집행 절차를 즉시 진행하는 등 신속 집행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시도교육청과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추경 취지에 맞는 신속한 지원을 통해 학교의 재정부담을 경감하고, 취약계층 지원 등 교육현장 지원 사업의 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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