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밤 천둥소리’ LED 퍼포먼스 10월부터 운영
오세정 기자
press@focusnjn.com | 2025-10-18 17:35:09
K-컬처와 여수 역사 융합한 야간공연 선보여
이순신 테마 체험행사 함께 열려 관광객 기대
‘여수의 밤, 천둥소리’ 포스터
이순신 테마 체험행사 함께 열려 관광객 기대
여수시에서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신규 야간관광 프로그램 ‘여수의 밤, 천둥소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K-컬처 열풍과 여수의 역사·문화 자원을 결합해 기획된 공연으로, LED 첨단 기술과 이순신 장군 이야기, 전통 악기와 무용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야간관광 콘텐츠다.
첫 공연은 10월 18일 오후 3시 여수시해양청소년교육원에서 열린다. LED 댄스팀 옵티컬크루의 K-POP 퍼포먼스와 여수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의 협연 무대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과 더불어 ‘이순신 그립톡 만들기’, ‘이순신 스크래치 아트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회차 공연은 11월 13일, 3회차는 12월 19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여수시 관광과(061-659-3868)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의 밤, 천둥소리’는 여수의 역사와 K-컬처가 결합된 새로운 공연 콘텐츠”라며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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