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양 인재, 글로벌 항해 힘찬 돛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5-07 17:55:18

실습생 등 362명 국립목포해양대 실습선 국제항해 출항 목포해양대 26학년도 1학기 국제항해 출항식 사진-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목포해양대 부두서 열린 ‘목포해양대 26학년도 1학기 국제항해 출항식’ 행사에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커스N전남] 전라남도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7일 오후 대학본부 앞 행사장에서 ‘2026학년도 제1학기 실습선 국제항해 출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이사, 안교진 해양경찰정비창장 등이 출항식에 참석해 대양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실습생들을 격려하고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

이번 국제항해 출항식은 미래 해기사인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 이론을 실제 항해 실습에 적용하고, 글로벌 선상 생활 적응력과 전문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생 305명과 교직원 77명 등 총 362명이 출항하며, 세계로호는 필리핀 마닐라와 대만 가오슝, 일본 오키나와를 경유하고, 새누리호는 필리핀 마닐라와 대만 기륭, 일본 하카타를 거쳐 두 선박 모두 29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로 복귀한다.

김영록 지사는 “목포해양대는 1952년 개교 이래 대한민국의 해운과 조선산업을 이끌어온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이번 국제항해가 실습생을 진짜 해양리더로 만들어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목포해양대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특성화 대학으로 우뚝 서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전남도는 목포해양대학교에 전남 RISE 사업 등을 통해 해양수산, 항만물류, 조선 등 특성화 분야에 산업수요 맞춤형 첨단 해운·물류 시스템 기반 인력 양성, 4차산업혁명과 한국판 뉴딜 대비 해양 특성화 특수 직무교육 등 14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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