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치매안심관리사와 함께하는 ‘뇌총총+업(UP) 쉼터’ 운영

박시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6-25 17:55:35

함평군 뇌총총+업(UP) 쉼터 프로그램 운영 사진[포커스N전남] 전남 함평군이 경증 치매 환자 어르신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뇌총총+업(UP) 쉼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내달 23일까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 ‘뇌총총+업(UP) 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도와 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 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증 치매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치매안심관리사와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의 지원 아래 ▲건강 및 정서 상태 확인 ▲뇌신경 체조 ▲재택교육 문제 풀이 활동 ▲원예·공예·미술치료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을 치매안심관리사로 양성·활용해 치매 환자가 익숙한 생활환경 속에서 인지 건강을 관리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환자의 사회적 교류 확대와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인지 건강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을 비롯해 치매 환자 등록·관리, 치매 예방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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