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 ‘2026. 교원 및 관리자 AI‧디지털 생태교육 역량강화 연수’ 성료

박시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7-20 18:00:04

디지털 대전환 시대, 신안 교원들이 여는 미래 교육의 첫걸음 신안교육지원청, ‘2026. 교원 및 관리자 AI‧디지털 생태교육 역량강화 연수’ 성료[포커스N전남]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와 2025 개정 교육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원들의 수업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초·중등 교장단 및 지역 연계 담당자 등 60명을 대상으로 ‘2026. AI·디지털 및 생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안교육 2026'의 핵심 과제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AI·디지털 교육 강화’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전환교육’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교사들이 직접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철저한 실습 및 선진지 탐방 중심으로 기획됐다.

◆ 학교 관리자 연수: AI와 생태환경의 결합을 통한 미래 학교 디자인

먼저 학교 경영을 이끄는 교장단을 중심으로 한 관리자 연수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북한산 및 북악산 일대에서 도심을 활용한 생태교육 모델을 직접 탐방하고, AI 기술과 생태환경을 결합한 지역 맞춤형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권역별 자연 자원을 활용한 교육 방법과 지역 교육 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신안의 지역적 특색인 섬과 갯벌에 적용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의 실천적 아이디어를 다각도로 발굴했다.

◆ 교원 역량강화 연수: 글로벌 빅테크 기업 탐방과 수업 혁신 실현

교육과정 실무를 담당하는 교무부장과 지역 연계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마곡지구 및 종로 일대에서 개최됐다.

연수 첫날에는 'AI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함께 신안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교육 토론 및 공유회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둘째 날에는 글로벌 IT 기업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를 방문하여 눈길을 끌었다.

교원들은 최신 AI 활용 프로그램 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교육용 에듀테크 도구를 직접 실습하며, 미래 교실에서 구현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렸다.

박은아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교원의 미래 교육 역량은 학교 혁신의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신안의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 학생들이 AI·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원들의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져진 교사 간 협력적 학습 공동체를 바탕으로 각 학교별 맞춤형 디지털·생태 교육과정을 확산시키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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