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가족돌봄아동 교육비 5천만원 지원
박시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30 17:50:05
이번 사업은 故박만례 후원자님의 뜻을 기려 함평 관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 지원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신체질환, 정신건강 문제, 만성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아동·청소년인 가족돌봄아동의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데 의미가 있었다.
함평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고,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후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교육적 필요에 맞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천만 원으로, 가족돌봄아동 5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1학기에는 30명을 대상으로 총 3천만 원의 지원을 완료했으며, 2학기에는 20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가족돌봄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을 지속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순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있는 학생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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