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나주, 더 큰 호남”…나주시 공직자 특별강연

이재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03 17:50:20

호남의 ‘전라도 DNA’와 나주의 성장 가능성 집중 조명 나주시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위원 前)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를 초청해 공직자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나주의 역사·문화와 에너지·첨단산업 자산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고 이를 실현할 공직자의 역할과 실행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3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위원 前)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를 초청해 공직자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더 큰 나주, 더 큰 호남’을 주제로 급변하는 지역·행정 환경 속에서 나주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호남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공직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위원 前)경제부지사는 이날 호남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 정신을 짚으며 이른바 ‘전라도 DNA’를 지역의 중요한 자산으로 제시했다.

그는 “전라도가 오랜 역사 속에서 축적해 온 포용과 연대, 공동체 정신이 호남을 지탱해 온 힘이라며 이러한 지역의 정체성과 강점을 미래 발전의 동력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주가 보유한 풍부한 역사, 문화 자산과 에너지 및 첨단산업 기반을 소개하며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호남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변화 속에서 나주가 ‘더 큰 호남’을 만들어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자세와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위원 前)경제부지사는 “공직자들이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을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력을 갖춰야 하며 글쓰기와 학습 등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나주에는 호남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역사와 문화, 산업적 자산이 함께 있다”며 “전라도 DNA에 담긴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나주의 가능성을 더 큰 호남의 발전으로 연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지역이 가진 강점과 미래 비전을 다시 살펴보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정책환경과 지역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정책 역량과 실행력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정책도 결국 이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공직자의 역량에서 시작된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맞아 나주가 가진 강점을 더 큰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변화의 흐름을 읽고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자세를 갖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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