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전남대, 교육부 ‘패키지 지원대학’ 공모 총력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7-24 18:45:22

‘서울대 10개 만들기’ 핵심 모델…연 600억원씩 5년간 재정 지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24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남대학교가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의 핵심인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4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전남대학교와 함께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민형배 특별시장과 이근배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핵심모델인 ‘패키지 지원대학’에 전남대학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대학이 공동 협력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국토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비수도권 거점국립대 9개교 가운데 3개 대학을 선정해 성장엔진 분야 브랜드 단과대학, AI거점대학, 공유대학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대학에는 연 600억원(5년간)의재정 지원과 규제 혁신, 범부처 연계 지원 등이 제공된다.

양 기관은 이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서남권 성장엔진 분야 인재양성 ▲기업‧공공기관‧연구기관 등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학생 취업‧창업 및 지역 정주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역의 성장엔진 산업과 연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전남대학교는 브랜드 단과대학과 AI거점대학을 중심으로 교육혁신과 연구역량을 집중해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패키지 지원대학은 지역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 대학 교육‧연구 혁신계획, 기업 투자계획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이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남대학교는 사업계획서를 고도화해 7월31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국무총리 중심 범정부 추진협의회를 통해 올해 3분기께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민형배 시장은 “패키지 지원대학은 지역 기업과 밀착된 인재양성과 연구 거점을 조성하는 국가 핵심사업이다”며 “전남대학교가 이번 공모에 반드시 선정돼 서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이끌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연 협력 허브로서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근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특별시와 긴밀히 협력해 패키지 지원대학 사업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지역 전략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거점국립대학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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