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빅뱅, 나주 Z세대 “진짜창업”의 유쾌한 진화

이재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0-23 18:35:18

나주교육지원청, '제2회 나주청소년창업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나주청소년창업학교 활동
[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에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미래 창업 인재들의 한층 성장한 역량을 선보이는 ‘제2회 나주청소년창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인 ‘First Mover NZ(Naju Z세대) CEO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 7월에 개최된 1차 박람회의 성과를 이어받아 청소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더욱 고도화하고 완성도 높은 결실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2차 박람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시제품 전시와 맞춤형 체험부스 운영, 참신한 비즈니스 모델을 겨루는 아이디어 피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1차 박람회 때보다 기술력과 아이디어의 시장 가능성이 한층 성숙해져 현장을 찾은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중심 창업 프로젝트의 결실도 눈길을 끌었다. 참가 학생들은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발생한 창업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창업을 통한 경제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따뜻한 선순환의 모범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성공적으로 2차 박람회를 마친 나주 지역 청소년 창업팀들은 오는 11월에 열릴 실전창업경진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어, 더욱 완성도를 높인 아이디어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변정빈 나주교육장은 “7월 1차 박람회 이후 짧은 시간 동안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눈부시게 고도화되고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실전 경험이 진로 개척과 도전 정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해,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고 ‘나주형 창업 생태계’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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