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운영

포커스N전남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5-20 18:40:04

전국 280개 경찰관서에 설치, 개표 종료 시까지 24시간 빈틈없이 상황관리

[포커스N전남] 경찰청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선거운동 개시에 하루 앞서 문을 여는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경찰청과 18개 시도경찰청, 261개 경찰서마다 설치되는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에서는 ▵주요 인사 신변 보호 ▵유세장 안전 확보 ▵투·개표소 경비 및 투표함 회송 등 경찰의 모든 선거 경비 안전 활동에 대해 상시 관리한다.

경찰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1일부터 ‘경계강화’를 발령하고, 사전투표 기간에는 ‘병호비상’, 선거 당일부터 개표 종료할 때까지는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인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한다.

특히 경찰기동대를 투·개표소 및 유세 현장 등에 적극 배치하여 각종 선거 방해 행위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주요 인사 신변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당초 선거기간에만 운영하던 정당 대표 ‘전담 신변보호팀’을 조기 가동하고, 또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각 시도경찰청과 경찰서 신변 보호 인력 3,000여 명에 대한 실전형 교육도 실시했다.

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신변 위협 사례들을 반영하여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개소식에서 “경찰의 역할은 선거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하시도록 안전한 선거ㆍ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확립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선거 전 과정에 걸쳐 빈틈없는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후보자에 대한 위해행위는 중대한 범죄인 만큼 엄정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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