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문화,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 운영
곽대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15 18:35:17
교원 · 학생 ·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전학교 접근 모델 발굴·확산
사이로 포스터[포커스N전남] 교육부는 9월부터 교원·학생·학부모가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공감과 책임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선도학교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대처 역량을 함양하는 ‘전학교 접근(whole-school approach) 모델’의 발굴·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공모 과정을 거쳐 최종 276개교가 지정되었다.
선도학교에서는 실천과제로, 교원·학생·학부모·학교 등 주체별로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필수과제와 학교 상황 및 여건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채택한 선택과제를 운영한다. 실천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교원] 수업으로 배우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정 연계 수업 더하기’
선도학교 교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특정 행사나 홍보(캠페인)에 국한하지 않고, 일상적인 교과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과 연계하여 실시한다. 수업을 통해학생들은 공감, 의사소통, 감정조절, 갈등해결 등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고, 역할극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방어행동 실천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습하게 된다.
교육부는 교사의 학교폭력 예방 수업 준비와 운영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설계·운영 지원 서비스를 개발해 2027년부터 선도학교에 우선 보급(’27.5.~)한다.
➋ [학생] 친구와 학교를 지키는 주체로 서기, ‘자기주도성·방어행동 더하기’
선도학교에서는 학생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기만 하는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학교를 지키고 긍정적 관계를 만들어 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방어행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한 ‘어울림 학생 서포터즈단’을 운영한다. 또한, 친구의 고민을 듣고 이를 돕는 배려와 공감의 또래문화를 확산하도록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개발‧제공(’27.5.~)한다.
➌ [보호자] 학교-가정 연계 강화, ‘자녀 이해와 소통 더하기’
선도학교에서는 학부모가 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 역량을 갖추고, 학교와 적극 연계해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문화를 확산하도록 지원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직장 여건 등 학부모들의 상황을 고려해 60초 내외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고, 선도학교는 이를 온라인 알림장 등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가정에 제공한다. 영상 콘텐츠에서는 학부모가 온라인 생활에 익숙한 자녀들의 일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녀와 공감의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선도학교는 학부모 자치기구 등을 활용한 학부모 도우미(‘학부모 옴부즈맨’) 운영을 통해, 지역 경찰서와 함께하는 예방 홍보(캠페인) 등 학부모 예방 활동을 활성화한다. 교육청과 협력해 학부모가 학교폭력 예방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다른 학부모에게 경험을 확산하는 학부모 전문가 활동(‘학부모 리더그룹’)도 운영한다.
➍ [학교] 모두가 관계를 살피고 실천, ‘공감과 책임의 실천 문화 더하기’
선도학교는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로서 예방 문화의 실천과 확산에 적극 동참한다. 이를 위해 학생 간 갈등 상황을 목격한 학교 구성원 누구나 방어행동을 실천하는 ‘사이로’ 활동을 실시한다. 학생의 갈등상황에 초기 개입할 수 있는 쉽고 반복 가능한 행동 언어(‘사이로 보다-서다-잇다’)를 제시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면서, 모든 구성원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문화를 만든다.
한편, 학교 여건에 따라 ‘어울림 학기제’를 운영하며 사회정서역량 강화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관계회복을 우선 지원하는 ‘관계회복 숙려제’ 적용 학년도 확대 운영한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합의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배움과 관계에 집중하는 ‘스마트폰 없는 학교*’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 스마트폰 대신 또래놀이, 예술·체육 활동 등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체 활동을 활성화한다. 교육부는 ‘스마트폰 없는 학교 운영 안내서’를 개발‧보급(9월 4주)하여 학교 현장의 자율적 운영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무엇을 하지 말라’에서 ‘우리가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체계(패러다임)를 전환한다. 이를 위해 선도학교 운영 과정과 성과를 기반으로, 학교별 특성에 맞는 전학교 접근 예방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간다.
심민철 교육부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은 “학교폭력 예방의 출발점은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학교 안에 만들어 가는 데 있으며, 학생-가정-학교의 관계와 문화를 함께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살피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해,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선도학교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대처 역량을 함양하는 ‘전학교 접근(whole-school approach) 모델’의 발굴·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공모 과정을 거쳐 최종 276개교가 지정되었다.
선도학교에서는 실천과제로, 교원·학생·학부모·학교 등 주체별로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필수과제와 학교 상황 및 여건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채택한 선택과제를 운영한다. 실천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교원] 수업으로 배우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정 연계 수업 더하기’
선도학교 교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특정 행사나 홍보(캠페인)에 국한하지 않고, 일상적인 교과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과 연계하여 실시한다. 수업을 통해학생들은 공감, 의사소통, 감정조절, 갈등해결 등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고, 역할극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방어행동 실천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습하게 된다.
교육부는 교사의 학교폭력 예방 수업 준비와 운영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설계·운영 지원 서비스를 개발해 2027년부터 선도학교에 우선 보급(’27.5.~)한다.
➋ [학생] 친구와 학교를 지키는 주체로 서기, ‘자기주도성·방어행동 더하기’
선도학교에서는 학생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기만 하는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학교를 지키고 긍정적 관계를 만들어 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방어행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한 ‘어울림 학생 서포터즈단’을 운영한다. 또한, 친구의 고민을 듣고 이를 돕는 배려와 공감의 또래문화를 확산하도록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개발‧제공(’27.5.~)한다.
➌ [보호자] 학교-가정 연계 강화, ‘자녀 이해와 소통 더하기’
선도학교에서는 학부모가 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 역량을 갖추고, 학교와 적극 연계해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문화를 확산하도록 지원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직장 여건 등 학부모들의 상황을 고려해 60초 내외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고, 선도학교는 이를 온라인 알림장 등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가정에 제공한다. 영상 콘텐츠에서는 학부모가 온라인 생활에 익숙한 자녀들의 일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녀와 공감의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선도학교는 학부모 자치기구 등을 활용한 학부모 도우미(‘학부모 옴부즈맨’) 운영을 통해, 지역 경찰서와 함께하는 예방 홍보(캠페인) 등 학부모 예방 활동을 활성화한다. 교육청과 협력해 학부모가 학교폭력 예방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다른 학부모에게 경험을 확산하는 학부모 전문가 활동(‘학부모 리더그룹’)도 운영한다.
➍ [학교] 모두가 관계를 살피고 실천, ‘공감과 책임의 실천 문화 더하기’
선도학교는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로서 예방 문화의 실천과 확산에 적극 동참한다. 이를 위해 학생 간 갈등 상황을 목격한 학교 구성원 누구나 방어행동을 실천하는 ‘사이로’ 활동을 실시한다. 학생의 갈등상황에 초기 개입할 수 있는 쉽고 반복 가능한 행동 언어(‘사이로 보다-서다-잇다’)를 제시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면서, 모든 구성원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문화를 만든다.
한편, 학교 여건에 따라 ‘어울림 학기제’를 운영하며 사회정서역량 강화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관계회복을 우선 지원하는 ‘관계회복 숙려제’ 적용 학년도 확대 운영한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합의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배움과 관계에 집중하는 ‘스마트폰 없는 학교*’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 스마트폰 대신 또래놀이, 예술·체육 활동 등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체 활동을 활성화한다. 교육부는 ‘스마트폰 없는 학교 운영 안내서’를 개발‧보급(9월 4주)하여 학교 현장의 자율적 운영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무엇을 하지 말라’에서 ‘우리가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체계(패러다임)를 전환한다. 이를 위해 선도학교 운영 과정과 성과를 기반으로, 학교별 특성에 맞는 전학교 접근 예방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간다.
심민철 교육부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은 “학교폭력 예방의 출발점은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학교 안에 만들어 가는 데 있으며, 학생-가정-학교의 관계와 문화를 함께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살피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해,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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