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박사과정생 2명,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 선정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11 19:20:05

전남대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박사과정생 2명,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 선정[포커스N전남] 전남대학교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설재휘, 박정현 박사과정생이 한국연구재단 ‘2026년도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동시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연구자는 각각 1년간 총 2,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박사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도전적이며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설재휘 박사과정생은 ‘김치속넣기 작업을 위한 멀티모달 언어-행동 기반 피지컬 AI 시스템(Multimodal Language-Action-Based Physical AI System for Kimchi Stuffing Tasks)’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언어 지시와 시각·행동 정보를 함께 활용하는 멀티모달 피지컬 AI 기술을 적용해, 김치속넣기 작업과 같은 고도의 비정형 조작 공정을 자동화·보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식품 제조 공정 뿐 아니라, 고도의 비정형과 불확실성을 갖는 공정의 유연성 확보와 동시에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정현 박사과정생은 ‘이종 다중 로봇 협업 기반 지능형 병해 관리 시스템(Heterogeneous Multirobot Cooperation-based Intelligent Pest Management System)’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본 과제는 무인항공기와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의 협업을 통해 병해 모니터링부터 정밀 진단을 위한 잎 샘플링까지 통합하는 지능형 농작물 병해 관리 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병해 대응의 정밀성과 작업 효율을 높이고, 인력 의존도가 높은 농업 현장의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연구는 AI와 로봇 기술을 농업·식품 제조 현장에 적용하는 융합 연구로,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연구 성과는 지능형 병해 관리, 식품 가공 자동화 등 관련 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현장 적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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