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수의대 임상이 박사과정생, 연구재단 연구장려금 선정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22 19:10:28
임상이 박사과정생은 그동안 삼양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제로칼로리 감미소재인 레바우디오사이드(Rebaudioside)의 생리활성 및 대사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왔다. 특히, 레바우디오사이드 D와 M이 대사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Food Chemistry: X (JCR 상위 5.8%)에 발표했으며, 레바우디오사이드 A와 Aα와 대사질환 관련성 연구 결과를 npj Science of Food (JCR 상위 7.4%)에 발표하는 등 차세대 감미소재의 생리학적 특성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다.
이번 계획서에서는 기존 연구를 확장하여 삼양사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레바우디오사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저·무열량 감미소재가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할 계획이다. 최근 제로칼로리 감미소재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들이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영향과 그 작용기전에 대해서는 여전히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임상이 박사과정생은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를 이용하여 간세포 특이적으로 PCSK9을 과발현시킨 고콜레스테롤혈증 마우스 모델을 활용해 다양한 감미소재가 혈중 지질대사와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관련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대체 감미소재의 심혈관계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차세대 감미소재의 선택과 활용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의과대학 김동일·박민정 교수 연구실은 지난해 이준형 학생에 이어 올해 임상이 학생까지 2년 연속 해당 사업 선정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신진 연구인력 양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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