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중학생 대상 ‘해양경찰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정석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8-10 19:09:15
[20260810140723-57962][포커스N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회진파출소에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바다에서 찾는 나의 미래' 해양경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자기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장흥관산 중학교와 장흥회덕중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업 소개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해양경찰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함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 업무 및 채용정보 소개 ▲현직 경찰관과의 대화 ▲파출소 인명구조 장비 사용법 ▲연안구조정 항해 및 해양안전 체험 ▲드론 운용 ▲구명조끼 착용 및 심폐소생술·AED 등 응급구조장비 실습 ▲음주측정기 및 수사 관련 서류작성 체험 등 단계별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동력구조보드를 활용한 해상 구조체험과 드론을 이용한 해안순찰 등 실제 해양경찰 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를 직접 접하며 해양경찰의 구조·안전 업무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이와 함께 현직 경찰관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평소 궁금했던 해양경찰의 업무와 진로·채용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완도해경은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경찰의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탐색해 향후 고교학점제에 따른 진로와 과목 선택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영 회진파출소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해양경찰이라는 직업을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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