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여수시의원 “남해동부권 해양쓰레기, 국가가 광역 대응 나서야”

곽대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01 19:20:23

해상 부유쓰레기 선제 수거 위한 전용 정화선 조속 건조·배치 촉구 김철민 여수시의원[포커스N전남] 여수시의회는 9월 1일 제25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철민 의원이 발의한 '남해동부권 해양 부유쓰레기 전용 정화선 건조·배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철민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전남은 전국 해양쓰레기 발생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서가 산재하고 해안선이 복잡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유입·집적되기 쉬운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유쓰레기는 해류와 조류를 따라 행정구역을 넘어 이동하는 만큼 개별 지자체의 사후 수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해안이나 해저에 도달하기 전 해상에서 선제적으로 포집·수거할 수 있는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남해동부권 해양 부유쓰레기 전담 고성능 정화선 조속 건조·배치 ▲첨단기술을 활용한 이동경로 감시 및 관계기관 공동 대응체계 구축 ▲해양 부유쓰레기 발생부터 수거·처리까지 국가 주도의 광역 대응체계 구축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철민 의원은 “해양 부유쓰레기는 행정구역을 넘어 이동하는 만큼 개별 지자체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해안과 해저에 쌓이기 전에 해상에서 선제적으로 수거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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