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태 여수시의원, “세계인이 체감하는 ‘스마트 청결 관광도시’ 만들어야”

곽대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01 19:20:18

관광객 동선·수요 반영한 청결행정 전환 제안 강현태 여수시의원[포커스N전남] 여수시의회 강현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문·한려·중앙·충무·만덕동)은 9월 1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크루즈 관광 등 세계인을 맞이하는 관광도시 여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청결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최근 여수시에 공공쓰레기통 설치 현황을 자료 요구한 결과, 현재 설치된 공공쓰레기통이 단 3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관광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청결 인프라와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관광객이 주요 관광지에서 음료를 마신 뒤 빈 컵 하나 버릴 곳을 찾지 못한다면 그 불편은 결국 여수의 도시 이미지로 남게 된다”며, 단순히 쓰레기통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관광객의 동선과 수요를 반영한 청결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주요 관광지의 유동인구와 쓰레기 발생량을 분석한 수요 기반 공공쓰레기통 확충, 잔여물·컵 분리배출 시설 마련, 스마트 가로휴지통·자율주행 청소로봇 도입, 여수형 크린하우스의 관광권역 확대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개별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관광지와 상권, 공원, 해안 산책로를 연계해 쓰레기의 발생부터 배출·수거·처리까지 통합 관리하는 ‘여수형 관광지 청결관리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목전에 두고 크루즈를 통한 해외 관광객의 방문도 이어지는 지금,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은 여수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세계인은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보러 오지만,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의 경험은 다시 여수를 찾게 만드는 이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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