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29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곽대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14 19:20:03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20건 안건 처리 순천시의회, 제299회 제1차 정례회[포커스N전남] 순천시의회는 14일 제2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위원회별 조례안과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2건을 원안가결 했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여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수정가결 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5건은 원안가결,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은 가결 했으며,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등 5건을 원안 가결 했고, ▲2027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를 위한 협약 동의안은 가결 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생활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원안가결 했다.

아울러 김미영 의원이 발의한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이복남 의원이 발의한 ‘지방의회 부활 35주년, 자치분권 새시대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자유발언에 나선 최미희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주제로 바우처택시와 임차택시 병행 운용을 제안했으며, 정수진 의원은 ‘시민 중심의 재정·행정 개선’을 주제로 보통교부세 확보와 국·도비 집행, 지방채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이어 이영란 의원은 ‘백강로 완충녹지 조성사업’의 추진방향 재검토를, 손두기 의원은 ‘해룡면 용산전망대 접근성 개선과 지역자원 활용’을 주제로 매표소·주차장 신설과 생태 탐방로 다변화 등을 각각 제안했다.

유영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결산은 한 해의 집행을 마감하는 것을 넘어 건전재정의 기틀을 세우는 핵심 절차”라며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환류 체계를 마련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해 공정한 공모 결과를 존중하고, 양 지역과 통합특별시가 함께 마련한 지역상생협력 공동합의가 차질 없이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30학년도 의대 개교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생과 협력의 길에 함께 나서 줄 것을 촉구하고, 정부와 교육부에도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유 의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웃음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제29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