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국교육원, 해외 우수인재 유치 거점으로 도약

곽대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5-28 19:05:05

2026년 12개국 한국교육원 주관으로 한국유학박람회를 총 15회 개최하며 해외 우수인재 유치에 노력 시애틀・인도네시아한국교육원 주관 한국유학박람회 현장[포커스N전남] 교육부는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12개국의 한국교육원 주관으로 총 15회의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는 두 번에 걸쳐 유학박람회를 개최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한국유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교육원은 재외국민의 평생교육 및 해외 한국어 보급을 위해 설치된 기관인데, 최근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25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한국 유학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국교육원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교육부는 한국교육원 내에 유학생 유치센터를 두고 맞춤형 유학 상담, 한국 유학 장학금 홍보 등 다양한 한국 유학 홍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육원은 국내외 소통망(네트워크)을 기반으로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하여 효과적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수행했다. 지난 4월에 개최된 시애틀한국교육원 주관 유학박람회에는 현지 한국어반 학급을 초청해 작년대비 4배 이상의 고등학생들이 상담을 받는 등 해외의 한국어 학습이 한국 유학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5월 말에 개최된 인도네시아 유학박람회도 53개의 국내 대학이 참가했고, 2,35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난영 교육부 국제교육기획관은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류 열풍이 이어짐에 따라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한국교육원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한국 유학 정보를 전달하는 공공 유학 플랫폼으로서 유학생 유치 전략기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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