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폭염․열대야 대비 온열질환 구급 대응 강화
이재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7-16 19:35:09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며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거나 의식이 저하되는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
지난 12일 나주시 문평면 농사일을 하던 70대 주민이 열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주소방서는 온열질환 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 환자의 증상 평가, 의식 및 활력징후 확인, 신속한 체온 저하 방법, 수액처치와 병원 이송 기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19구급차 9대와 펌뷸런스 4대 등 총 13대에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체온계 등 온열질환 대응 장비를 비치하고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용호 나주서장은 “온열질환은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구급대원에 대한 교육, 장비 점검을 통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경우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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