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 들것과 로프 시스템 활용… 안전한 구조로 생명 보호여수소방서, 여수산단 추락 사고자 신속 구조 성공[포커스N전남] 여수소방서 119구조대가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작업 현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며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 오후 7시경 여수산단 배관 작업 구역에서 작업 중이던 한 작업자가 하부 구역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상황을 파악하고 구조 작업을 시작했다.
현장은 복잡한 배관 구조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구조 작업이 어려운 환경이었다. 그러나 구조대는 바스켓 들것과 로프 시스템을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안정적으로 고정하고 안전하게 지상으로 이동시켰다. 이후 구조대상자는 평여119안전센터 구급대에 인계되어 현장 응급처치를 받은 뒤 여천전남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됐다.
류도형 여수소방서장은 “산업단지 내 작업 현장은 특성상 구조 과정에서 추가적인 위험이 따를 수 있다”며 “이번 구조는 대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철저한 안전 조치 덕분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각종 사고에 대비해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수소방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긴급 상황 대응 매뉴얼을 더욱 정교화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장비 점검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수소방서는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