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 '찾아가는 상상체험버스' 운영’

송광철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1-06 20:45:03

AI ․ 실감형 콘텐츠 활용한 디지털 에이전트 선발 퀘스트로 미래 디지털 역량 키운다
찾아가는 상상체험버스
[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남교육지원청은 국립특수교육원이 제공하는 '2026. 찾아가는 상상체험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11월 5일부터 6일까지 해남창의융합교육관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AI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감형 콘텐츠와 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미래 디지털 기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시각자료를 활용한 에듀테크 이해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높인 후, '디지털 에이전트 선발 퀘스트'에 참여했다. 그리고 디지털 보안 센터, 디지털 존중 센터, 디지털 건강 센터 등 세 가지 체험 공간을 순환하며 개인정보 보호 방법,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이동과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별 순환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도 리프트를 통해 상상체험버스에 탑승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장애 특성을 고려한 참여 환경을 마련했다.

해남교육지원청 조연주 교육장은 “이번 체험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체험 중심의 미래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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