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강진군 계류어선 침수... 인명‧해양오염 피해 없어
김정석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1-06 20:45:03
완도해경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지난 5일 오후 3시경 남호선착장 부잔교에 계류됐으며, 다음날인 6일 선박이 우현으로 기울어져 침수되어 있는 것을 A호 선장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세력과 협력해 침수 선박의 상태를 확인하는 등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은 선박이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진 상태로 계속 침수가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하고, 민간해양구조세력과 협력하여 선박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한편, 크레인 선박을 이용한 인양 및 배수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완도해경은 정확한 침수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송규하 완도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은 “계류 중인 선박도 침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선박 상태와 계류시설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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