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덕희 여수시의원, ‘여수~순천 고속도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촉구

곽대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01 23:05:12

국가 고속도로망 공백 해소·여수산단 물류 경쟁력 강화 필요 민덕희 여수시의원[포커스N전남] 여수시의회는 9월 1일 제25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덕희 의원이 발의한 '여수~순천 고속도로 건설사업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국가기간산업의 핵심 생산기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고 매년 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여수가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 고속도로망과 직접 연결되지 않은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덕희 의원은 여수와 순천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가 사실상 국도 17호선 자동차전용도로에 집중돼 있어 여수국가산단 대형 화물차와 출퇴근·관광 차량이 몰리면서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순천IC에서 여수 방면 자동차전용도로로 진입하는 약 2~3㎞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통행 안전에도 지속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수시의회는 여수~순천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이러한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여수국가산단의 물류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개통될 여수~남해 해저터널과 연계해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정부에 ▲여수~순천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에 반드시 반영할 것 ▲순천~완주 고속도로와 여수~순천 고속도로, 여수~남해 해저터널을 연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을 연결하는 남해안 국가 광역간선도로망을 조속히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민덕희 의원은 “여수~순천 고속도로는 단순한 지역 교통 편의를 넘어 시민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여수국가산단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남해안권의 산업·관광 경쟁력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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