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가 직접 챙기는 현장 안전...한전,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 선발해 포상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01 10:10:20

공사 현장 자율 안전점검 주도한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 19명 선발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 선정 기념식_8월 28일_오송 전기공사협회 중앙회[포커스N전남] 한국전력이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를 선발하고 협력사 대표자가 직접 현장을 관리하는 안전 문화 조성에 나선다.

한전은 8월 31일(월) 충북 오송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2분기 동안 현장 안전 문화를 선도한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 19명을 선정하고 격려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이형주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선정된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협력사 대표자가 직접 현장을 관리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질적인 안전 책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19명의 우수 대표자에게는 ‘자율 안전 실천 포상금’(각 50만 원)을 지급과 함께 ‘자율안전 선도 협력회사’ 현판을 수여했다.

우수 대표자 포상과 더불어 시행된 안전 간담회에서 한전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협력회사 지원제도 소개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고용노동부 특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했다.

한전은 협력사 대표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현장의 안전 수준과 직결된다는 판단하에 올해 4월부터 ‘협력회사 대표자 현장 안전점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협력사 대표자는 주 1회 이상 직접 현장을 찾아 TBM(Tool Box Meeting,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을 주관하고 위험 요인을 조치하는 등 자율 안전 점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전 사업소장과 협력사 대표자가 합동으로 월 1회 이상 심층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경영자가 현장의 안전을 직접 챙기는 자율안전체계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전기공사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협력회사가 자발적으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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