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온힘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8-07 10:10:04

시군·농관원과 8월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대상 현장점검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교육(나주 농업기술원)[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벼 병해충 발생과 방제작업이 집중됨에 따라 친환경농업단지 공동방제 안전관리와 인증기준 준수를 위한 현장점검 지도를 강화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8~9월은 병해충 방제가 집중되는 시기다. 합성농약 사용이나 방제 과정에서의 일반자재 혼입 등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을 위반할 우려가 있는 만큼 전남광주특별시와 시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8월 한 달간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

공동방제는 ‘공동방제 사전 신고제’​에 따라 방제 수행자가 방제 7일 전까지 방제 예정일, 사용 자재 명칭, 공시번호 등을 기재한 신고서를 시군에 제출해야 한다. 방제 후에는 실제 방제일, 사용 자재와 사용량 등을 기재한 공동방제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해 공동방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단지 대표는 공동방제 현장에 입회해 사용 자재가 유기농업 자재인지, 합성농약 등 금지 물질이 혼합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공시번호나 주성분 등 제품 표시 사항을 확인할 수 없는 자재나 개봉된 상태로 배송된 자재는 사용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친환경 농가가 농약을 직접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인접 관행 농지의 농약 비산이나 방제 기기 세척 불량 등으로 비의도적 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완충지대 확보, 차단시설과 경계지 알림판 설치, 관행농지 방제 시 단지대표 입회 등 사전 예방조치도 적극 추진한다.

김영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농업과장은 “단지대표와 방제업체는 공동방제 사전 신고제와 친환경 인증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전 예찰 및 피해 예방관리로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지난 7월 30일 농업기술원에서 단지대표, 방제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재의 구입·운반·보관·살포 등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 요령과 사전 신고제 운영 등에 대한 안전성 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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