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22일 분청사기 시민체험 운영…회차당 선착순 40명‘2026 덤벙첨벙 분청교실’ 포스터[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8일과 22일 두 차례 ‘2026 덤벙첨벙 분청교실’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국가 사적 ‘충효동 요지’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전통 도자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덤벙첨벙 분청교실’은 무등산 일대에서 꽃피운 분청사기의 역사와 제작기법을 배우고, 생활 속 도자기를 직접 빚어보는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국가 사적 ‘충효동 요지’와 무등산분청사기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전 ‘분청, 다리를 잇다’를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평촌도예공방으로 이동해 분청사기의 특징과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밥그릇‧국그릇‧사각 접시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그릇 3종을 만든다.
참가자들은 지역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이해하는 한편 흙을 빚어 생활용기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분청사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재료비는 1인당 1만원이다.
1차 교육(11월8일) 참가 신청은 1일부터 6일까지, 2차교육(11월 22일)은 9일부터 15일까지 받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바로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상율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덤벙첨벙 분청교실은 시민들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고, 분청사기 제작을 통해 전통 도자 문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무등산 분청사기의 아름다움과 충효동 요지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