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영화관, 9월 '영화 보는 날' 운영

김정석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8-31 11:25:15

매주 수요일 확대 운영 효과··· 평일 관람객 증가세 강진영화관 9월 상영작 배너[포커스N전남] 강진군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강진영화관 '영화 보는 날'을 9월에도 운영한다.

‘영화 보는 날’은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료를 50% 할인하는 행사다.

9월에는 2일, 5일, 9일, 16일, 23일, 24일부터 27일까지, 30일 등 총 10일간 운영된다.

행사일 예매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할인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신분증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예매는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예매자별로 강진군민 여부를 확인한다.

강진군은 기존 매월 첫째 주 토요일과 공휴일·명절에 운영하던 ‘영화 보는 날’을 하반기부터 매주 수요일까지 확대했다.

주말과 공휴일에 집중됐던 할인 혜택을 평일까지 확대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확대 운영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수요일 평균 관람객은 6월까지와 비교해 7월에는 약 30% 증가했으며, 8월에는 7월보다 약 7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수요일 할인 운영이 평일 영화관 이용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요일 할인은 평일에 영화를 관람하는 군민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해 문화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평일 문화생활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강진영화관은 9월부터 운영시간도 조정한다.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대관이나 10명 이상 단체 관람의 경우 강진영화관과 사전 협의하면 오전 상영도 가능하다.

강진군 관계자는 “기존 할인 행사가 주말과 공휴일에 집중돼 있었던 만큼, 매주 수요일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평일에도 더욱 쉽게 영화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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