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생활도자박물관 체스 위에 도시-형(形) 변용(變容)전 개최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0-20 11:30:09

윤지용 작가
[포커스N전남]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027년 3월 17일까지 기획 전시 '체스 위에 도시-형(形) 변용(變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체스와 도시, 집과 인물 등 일상적인 이미지를 도자조형으로 재해석한 윤지용 작가의 작품 37점을 통해 현대사회의 구조와 인간의 관계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House(집)’, ‘Social Skin(사회적 피부)’, ‘Chessman(체스말)’ 등 세 작품군으로 구성된다. 집과 벽돌은 도시와 공동체를, 의복은 사회적 역할과 정체성을, 체스판과 체스말은 사회적 규칙과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상징한다.

특히 형태의 분할과 결합, 반복과 변형 등 다양한 조형적 표현을 통해 익숙한 사물이 새로운 예술적 의미로 확장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현대 도자예술의 다양한 조형적 가치를 살펴보고,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과 사회적 관계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누리집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 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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