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농업기계 장기 임대를 희망하는 단체를 모집했으며, 신청단체에 대한 평가와 심의회 등을 거쳐 임차단체를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임차단체와 장기 임대용 농업기계(콩 파종기 등 6종 6대)의 협의 구성을 마치고 이번 장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임차단체는 계약기간 동안 장기 임대 농업기계를 활용해 일정 면적 이상의 농작업과 작업대행을 수행해야 한다.
화순제일영농조합은 올해 사평면과 한천면 등을 중심으로 약 41.5ha 규모의 콩 재배를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임대 기간은 농업기계 기종별 내용연수 만료일까지다.
임대료는 농업기계 구입가의 20%를 임대 기간 내에 분할로 납부하게 되며, 임대 기간 동안 농업기계 관리상태와 농작업 추진 실적 등에 대해 연 1회 이상 실태점검을 받게 된다.
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장기임대 지원이 우리 지역 밭작물의 규모화와 집단화를 이끌고, 논 타작물 전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임대 기간에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해 줄 것과 함께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농기계종합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