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 창구 마련, 오는 11월 중 첫 회의 개최 예정만이사네 포스터[포커스N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15일 지역 발전 협의체‘갈사만이 이어준 사람들 네트워크(약칭: 만이사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이사네’는‘갈사만에서 시작된 인연, 하동의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하동 갈사만조선산업단지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것이다.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는 빠르면 오는 10월 중 첫 회의를 개최해 단순한 산업단지 개발을 넘어 지역민을 중심으로 하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공공 분야에서 광양경자청,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하동군의회, 하동빛드림본부, 하동복합건설본부 등과 민간 분야는 금성면 마을이장협의회, 금성면 발전협의회, 지역 기업과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는 분기별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갈사만 개발사업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 특강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반기별로는 주제와 규모를 확장해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윤종 하동사무소장은 “지난 7월 부임 이후 갈사만 지역민으로부터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라며 “최근 금성면 마을이장단 회의 참석과 마을 찾아가는 소통 활동의 결과로마침내 이번 네트워크가 탄생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네트워크가 본격 가동되면 갈사만조선산업단지 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갈사만 및 섬진강 하구 일대의 역사·생태 자원 활용 방안 등 협력 사업도 발굴해 관련 기관에 제안하는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만이사네’는 ‘갈사만이 살아나네’, ‘갈사만이 살아나니 인구소멸지역인 하동에 사람들이 많이 많이사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