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나주교육진흥재단, ‘2026 나대용 AI융합과학캠프’ 성료

이재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8-04 12:10:21

초등학생 100명 참여…AI, 코딩, 로봇공학 체험으로 미래 역량 키워 지난달 30일 오전 빛가람초등학교에서 열린 ‘2026년 나대용 AI융합과학캠프’ 성과발표회에서 참가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포커스N전남] 미래 기술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이 지역 학생들의 새로운 꿈과 진로를 키우는 밑거름이 됐다.

(재)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윤병태)이 마련한 ‘2026 나대용 AI융합과학캠프’가 학생들의 높은 만족 속에 마무리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플랫폼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 융합 사고를 키우기 위해 마련한 ‘2026 나대용 AI융합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빛가람초등학교에서 지역 초등학생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인공지능(AI), 코딩, 로봇공학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태양광, 지상로봇, 항공, 해양, 스마트팜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를 주제로 기초 원리부터 로봇 제어와 AI 기술 활용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와 결과 발표를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구현하며 미래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캠프에 참여한 빛가람초등학교 학생은 “처음에는 AI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고 직접 결과를 확인하면서 재미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식에 참석한 빛누리초등학교 학부모는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AI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아이가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두고 미래 진로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캠프의 교육 효과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AI 실습 장비와 교육 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는 등 체험 중심의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안전 관리와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학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캠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나주교육진흥재단은 ‘1인 1계좌 장학기금 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과 함께 AI·디지털 교육, 과학체험, 진로교육,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미래 교육의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은 “나대용 AI융합과학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키우고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AI·디지털 교육을 더욱 확대해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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