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 AI 기반 미래교육 역량 강화 교(원)장 협의회 개최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11 12:15:30

"기술을 넘어 교실의 변화로"… AI 시대 교육 트렌드 선도하는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교육지원청 교(원)장 협의회 사진[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곡성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을 대상으로 'AI 기반 미래교육 역량 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의 AI 기반 미래교육 리더십을 제고하고 곡성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유·초·중·고 학교급별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곡성교육의 핵심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는 1인 성장 교육과정, 미래역량을 갖춘 실력 곡성인 양성, 지역 자원을 활용한 K-푸드 융·복합교육, 미래 사회 대비 AI 문화콘텐츠 교육, 인성 함양을 위한 심청골 효(孝) 교육 등 곡성만의 특색을 담은 미래지향적 교육 계획들이 다뤄졌다.

2부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박남기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AI 시대 학교 관리자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AI 시대 학교장의 가장 큰 과제는 단순한 기술 이해가 아닌 교실의 실질적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AI 탈활용 교수법'을 제안하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방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치숙 교육장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교육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재확인하며, "AI를 통한 교육의 변화 역시 필수적이지만 기술에 단순히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는 능동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AI와 첨단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곡성만의 차별화된 미래교육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가며, 곡성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곡성을 새롭게 도약시킬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과 교육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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