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사례 공유로 통합지원 역량 강화7월 22일 고흥여자중학교 연수 모습[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특별시고흥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부터 전면적으로 시작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현장 안착을 위해 관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22일 첫 연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초·중·고등학교 8교 173명의 교직원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이어왔다.
고흥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각급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사례 위주로 연수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학습 및 심리정서 지원, 긴급생활 및 사례지원, 가족상담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연계하여 학생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 및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할 때 어떤 자원을 연계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실제 사례 위주의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절차와 실천 방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자경 교육장은 “학교마다 처한 여건이 다르고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상황도 제각각인 만큼, 현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연수를 희망하는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