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폭염·가뭄 속 가을꽃 관리 ‘구슬땀’
곽대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8-11 12:10:34
섬박람회 앞두고 주말·공휴일에도 집중 관수… 도심 꽃경관 유지
[20260811105448-53562][포커스N전남] 여수시는 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에 대응해 도심 환경을 정비하고 가을꽃을 선보이기 위해 시가지 화단과 꽃경관, 육묘하우스 등에 대한 집중 관수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경보로 도심 기온이 높아지면서 시가 직영하는 주요 화단과 꽃경관, 육묘하우스에서 재배 중인 꽃의 생육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꽃 손상을 줄이기 위해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를 피해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무렵에 주요 대로변과 로터리 등 화단과 꽃경관이 조성된 곳을 수시로 살피며 집중적으로 관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섬박람회 개막에 맞춰 도심 곳곳을 가을꽃으로 단장하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전담 인력과 살수 장비를 동원해 관수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육묘하우스에서는 섬박람회 기간 도심에 식재할 국화와 베고니아 등 가을꽃의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토양 수분 등을 수시로 확인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폭염 속에서도 가을꽃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말과 휴일에도 관수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화단과 꽃경관, 육묘하우스를 꼼꼼히 관리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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