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초·중학생 ‘KAIST 과학진로 탐방’ 성황리 마무리
송광철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8-11 13:25:05
[20260811120440-64536][포커스N전남] 영암군이 지난 8일 관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KAIST 멘토와 함께하는 과학진로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참가 신청 시작 2분 만에 접수가 마감될 만큼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출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학생들은 이날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AI와 우주항공 등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했다.
KAIST 재학생 멘토들의 눈높이 해설을 들으며 미래 과학기술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KAIST 캠퍼스에서는 피지컬 AI 로봇을 직접 조작하며 센서 인식과 작동 원리를 배우는 체험활동을 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AIST 재학생들과 소그룹 진로 멘토링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학습 방법과 진학 경로 설계, 대학생활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인터넷으로만 보던 멋진 대학을 직접 둘러보고 대학생 멘토 언니·오빠들에게 공부 방법과 진로 고민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과학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최진석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대학 연계 진로체험, 진로진학박람회, AI·SW 교육 등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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