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어르신·장애인 가구 집수리 재능기부

최영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6-09 12:40:05

안전바 설치·문턱 정비·경사로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지원 안전바 설치·문턱 정비·경사로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지원[포커스N전남] 광양시 광양읍은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단장 최광석)이 ‘2026년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의 일환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4곳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과 장애인단체가 현장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면서 민·관 협력으로 추진됐다.

봉사단원 10여 명은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공간에 안전바를 설치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문턱을 낮추는 한편 노후된 현관 경사로 데크와 빗물막이를 교체하는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최광석 단장은 “어르신들께서 정비된 주거환경을 보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기술과 재능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값진 재능기부를 실천해 주신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5~6월 특별 봉사주간을 운영하며 국내외 23개국 약 2만40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국가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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