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의대․병원'신설 후보대학 선정‘무산’

송광철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8-30 19:05:06

- 통합시에 대학병원급 의료인프라 확충과 파격적 인센티브 요구하겠다. '목포대학교 의대․병원'신설 후보대학 선정‘무산’[포커스N전남] 목포지역 국회의원, 목포시, 통합시의원, 시의원 일동은 지난 30일 입장문을 통해 목포대학교가 의대․병원신설 후보대학 선정지역으로 무산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머리숙여 사과했다.

후보대학 선정 결과를 수용하지만 36년 서남권 지역민의 염원이 무산된 것에 대해 비통한 심정을 표현할 길이 없다고 언급했다.

서남권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한 의료취약지역이다. 전국 유인도서 41%를 차지하는 곳이다. 또 3시간이내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지 못해 사망할 확률이 20.7%나 되는 곳이다. 이 기막힌 현실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겠냐며 정부와 통합특별시는 서남권의 의료현실을 외면하면 안된다고 했다.

따라서 정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한 의료현실에 처해있는 전남 서남권 주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동등한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가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통합특별시에도 요구했다.
지난 8월29일 '국립의대 신설 지역상생협력회의'를 통해 선정되지 않은 대학과 지역도 함께 성장하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한만큼 그 약속을 지켜야 함을 강조했다.

즉, 목포대와 목포시에 대학병원급 중증진료 역량을 갖춘 지역 거점병원, 필수․공공의료, 의학교육과 연구, 권역별 전문의료 기능 등 실질적인 의료․교육․연구기반을 확충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안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협의에 착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래서 통합특별시 어디에 살든 제 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간 의료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목포대 의대․병원 신설 후보대학 선정이 무산됐다고 해서 결코 좌절하지 않겠다며 지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