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토마토, 샤인머스캣, 오이, 애호박 등 주요 가격하락 품목에 대해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캠페인, 할인행사, 수출지원, 출하조절 등 추진농림축산식품부[포커스N전남]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대부분 농산물이 작황이 양호해 가격이 낮은 상황으로, 앞으로 낮은 가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파프리카, 토마토, 샤인머스캣 등 주요 품목의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파프리카, 토마토는 최근 기상 호조로 강원지역에서 작기가 끝나지 않고 출하가 이어지고 있고, 호남·영남지역 출하와 맞물려 가격이 낮은 상황이다.
샤인머스캣은 생산 대비 소비 부진, 노지에서 재배하는 물량의 주 수확기(9~10월) 도래 등으로 가격이 전·평년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오이, 애호박도 기상 호조 및 출하량 증가로 최근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낮은 농산물 가격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고, 소비자는 질좋은 제철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농협, 지방정부 등과 함께 가격하락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이번주부터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러와tv’에서 매주 제철 또는 가격이 저렴한 농산물과 이를 이용한 요리법을 추천해 주는 짧은 영상(가칭 ‘새농이 추천 알뜰밥상’)을 제작 및 게재한다. 이번주는 오이가 추천 대상이다. 주요 품목의 소비 촉진 캠페인 등 소비자단체와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한영양사협회와 협업해 단체급식에 제철 농산물 활용 식단 확대도 추진한다.
소비 활성화 효과를 위해 파프리카, 포도(샤인머스캣), 대파, 오이 등에 대해 정부 지원 할인행사(최대 20%)를 실시하고 있고, 10월 22일부터는 애호박과 토마토도 할인 대상에 추가할 계획이다. 농협에서도 10월 1일부터 28일까지 자체 재원을 활용한 하나로마트 전단 할인(13~28%)을 추진 중이며, 필요할 경우 할인행사를 연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샤인머스캣은 10월 15일 ‘포도 수출 1억불 도약 행사’를 계기로 하반기 수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고, 파프리카는 신품종 확대 및 11~12월 물량 집중기 수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샤인머스캣, 오이, 애호박 등의 경우 산지 생산자조합 차원에서 상품성이 낮은 물량의 출하조절을 실시하고 있고, 오이는 가을 행락철 등산객 대상 무료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준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건강하고 맛있는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면서 농업인들의 걱정도 덜어드릴 수 있는 만큼, 이번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