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하반기 지역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개최

김정석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0-30 15:20:16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관계기관 협력체계 점검 및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완도해경, 하반기 지역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개최
[포커스N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동절기 해양사고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수색 구조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하반기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완도해경을 비롯해 지자체, 소방, 해군 등 1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으며,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절기는 기상 여건의 변화로 해상에서의 구조활동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 해역의 특성을 고려한 사고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의에서는 실제 해양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공유하고, 사고 발생 초기부터 구조활동에 이르기까지 관계기관 간 원활한 정보 공유와 협조체계 유지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완도해경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향후 수색구조 업무에 반영하고, 평상시에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 해 해양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송규하 경비구조과장은 “해양사고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평소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동절기 해양사고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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