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춘옥 전남광주특별시의원 “순천도시첨단산단·전통시장·지역화폐 ‘3대 경제 현안 해결 주문”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7-16 15:35:20

잦은 계획 변경으로 늘어진 순천 도시첨단산단… "파격 세제 혜택 등 활성화 방안 주문 한춘옥 특별시의원 상임위 질의[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지난 7월 14일 열린 일자리경제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순천도시첨단 산업 단지 조성 관련 사업 추진의 부진을 질책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대책 및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지역화폐 시스템 통합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을 당부했다.

한 의원은 “순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사업 최종 선정은 2015년에 됐으나, 토지 보상협의 지연 및 3차례에 걸친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실제 착공과 준공까지의 기간이 크게 늘어나 공정률 지연과 분양률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모선정 초기에는 지자체 단체장의 대대적인 홍보수단으로 쓰이지만 이후 분양 실패나 사업 지연으로 발생하는 예산낭비, 행정력 등의 매몰비용은 온전히 지역주민들과 지차체에 부담으로 전가된다.”며 “앞으로는공모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특별시의 백년대계를 고려하는 선제적인 필터링 시스템을 가동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기왕 시작된 산업단지인만큼 △분양율을 높일 수 있도록 파격적인 세제 혜택 제공, △분양가 인하, △글로컬 대학인 순천대와 연계한 청년 일자리 마련 등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순천시의 경제 성장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집행부는 “순천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업시행자인 LH와 협의를 해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현장 중심의 상인·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기존 전남과 광주가 각각 운영했던 지역화폐 시스템도 단일화할 수 있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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