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전남광주인문사회연구원, 학술연구교수 21명 임명… “학문후속세대 양성 및 융복합 연구 본격화”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8-14 15:35:22

전남대 총장 직속 기구 출범 후 첫 학술연구교수 대규모 임명… 안정적 커리어 트랙 확립 목표 전남광주인문사회연구원 임명장수여식[포커스N전남]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전남광주인문사회연구원이 신임 학술연구교수 21명을 임명하고, 인문사회 분야 융복합 연구와 지역 혁신을 이끌어갈 학문후속세대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남광주인문사회연구원은 지난 10일 신임 학술연구교수 오리엔테이션 및 임명장 수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문대학 1호관(김남주홀 및 이을호 기념강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대학 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임명식을 개최하는 순서로 진행됐따.

신임 교수들을 환영하는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명규 연구원장이 연구원 중장기 비전과 핵심 아젠다를 제시했고, 연구 수행을 위한 복무 및 행정 사항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오후 3시에 개최된 ‘학술연구교수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이근배 총장이 직접 21명의 학술연구교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전반적으로 인문사회계열 연구에 대한 지원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전남대는 5·18 연구와 호남학 연구의 중심으로서 인문사회연구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전남대학교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신임 학술연구교수들이 국제적인 학술 논문 게재 등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창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신임 학술연구교수들을 대표해 소감을 밝힌 연구교수는 “5·18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학문의 전당인 전남대학교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연구원의 비전에 발맞춰 맡은 바 연구에 매진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광주인문사회연구원은 전남대 내에 분산 운영되던 36개 인문사회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총장 직속 기구로, 향후 5년간 우수 연구 인력 풀(Pool)을 지속적으로 구성하고, 석·박사 학위자 배출을 도모하여 학문후속세대들이 단절 없이 연구를 이어갈 수 있는 안정적인 커리어 트랙을 확립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행사를 총괄한 이명규 전남광주인문사회연구원장은 “새롭게 연구원의 가족이 된 학술연구교수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연구원은 36개 연구소를 통합한 융복합 연구의 구심점으로서, 학문후속세대들이 흔들림 없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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