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10월 21일 개봉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0-21 16:20:19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는 송일곤 감독이 연출하고 김혜자,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차미경, 조성하, 이세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42년을 배경으로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주인공 순옥(김혜자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과거와 현대를 교차하는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 아픔과 인간의 삶을 조명한다.
영화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으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검증받아 언론 등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례군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영상 콘텐츠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총 1억 원(도비 5천만 원, 군비 5천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했다.
영화는 구례군 지리산산간학교와 백련공원, 간전파출소, 용방면 화장막 오픈세트장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지리산을 품은 구례의 자연경관과 지역 곳곳의 촬영 공간이 영화의 배경으로 활용돼 관객들에게 구례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촬영 기간 배우와 스태프 등 약 120명이 참여하면서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주유소 등에서 소비가 이뤄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구례군은 이번 영화 개봉을 계기로 구례의 자연과 지역 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영화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홍보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배급사와 협의해 오는 11월 중 군민 대상 특별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군민들이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구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를 통해 구례의 아름다운 풍경과 지역의 매력이 전국 관객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화·영상 콘텐츠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홍보를 통해 구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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