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오산의 미래, 경기도와 함께’ 조용호 오산시장, 민선9기 첫 도-시군 간담회서 ‘성장도시 오산’ 비전 제시

포커스N전남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7-22 16:20:17

민선9기 첫 도-시군 간담회 참석…‘성장도시 오산’ 비전 공유 조용호 오산시장, 민선9기 첫 도-시군 간담회서 ‘성장도시 오산’ 비전 제시[포커스N전남] 조용호 오산시장이 민선9기 첫 경기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을 알리고, 경기도와 함께 추진할 주요 현안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출범을 맞아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새로운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민선9기 도시 비전으로 ‘행정도시·경제도시·교육도시·안심도시·연결도시’를 제시했다. 책임행정과 미래산업, 인재 육성, 사회안전망,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조용호 시장은 출범 메시지에서 오산의 미래 성장동력인 AI·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밝혔다. 세교3 공공주택지구를 AI·반도체 K-벨트와 연계해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오산을 글로벌 AI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조 시장은 “오산은 경기 남부의 생활권을 넓히고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여는 가교가 돼 경기도의 더 큰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며 도와 시·군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지역의 주요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원도 요청했다. 간담회에 앞서 제출한 건의서에는 세교3 공공주택지구와 북오산IC 교통혼잡 개선,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관련 현안이 담겼다.

세교3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해서는 광역교통개선사업비를 다른 공공주택지구 수준으로 확대하고 자족시설 용지를 추가로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AI·반도체 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산업단지 중복 지정도 요청했다.

사업의 공공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방안도 건의서에 포함했다.

이와 함께 북오산IC 일대의 상습적인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체육시설 건립·개보수비 지원과 관외 경기장 대관 협조도 함께 요청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민선9기 오산의 성장 가능성과 앞으로의 방향을 경기도와 시·군에 알리는 자리였다”며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오산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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