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미래 설계 본격화…‘나주 대도약 미래전략위원회’ 출범

이재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6-17 16:35:10

에너지, 혁신도시, 농업, 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 참여, 민관 협력체 운영 나주시가 17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나주 대도약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포커스N전남] 전남 나주시가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미래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체를 출범시키며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발굴과 나주 대도약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17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나주 대도약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정책 구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혁신도시정책연구원장인 이민원 위원장을 비롯해 에너지, 혁신도시, 농업, 관광, 복지,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실무 경험을 갖춘 지역 인사 등 총 14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미래전략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단순 자문 기능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실행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위원회는 에너지 산업 육성, 혁신도시 발전, 농업 경쟁력 강화, 관광 활성화, 복지 증진, 도시개발 등 주요 분야별 현안과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 말까지 민선 9기 나주 대도약 실현을 위한 10대 정책 공약을 집중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시정 비전과 정책 기조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미래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과 현장 경험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원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은 “10대 공약이 있는데 위원님들의 각자 분야에서 잘 검토해서 더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면서 나주 발전을 위해 자부심을 느끼고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미래전략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함께하는 실무 중심 협의체”라며 “전남·광주 통합이라는 대변혁의 시대에 나주가 정말 큰 역할을 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나주의 미래는 에너지, 관광, 농생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위원님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경륜과 전문성을 갖고 계신 분들이니 앞으로 나주 미래 4년, 멀게는 100년의 설계도가 갖춰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시간이 많지 않지만 공약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조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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