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운영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5-28 17:10:05

농산어촌, 도서벽지 등 문화 소외지역 어린이집 체험 기회 확대 보성 새싹어린이집 찾아가는 문화에술체험 운영 사진[포커스N전남]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6일 보성 새싹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영유아의 문화예술체험 기회 확대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26년 어린이집 0~5세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

지난 해에는 218개 기관, 5,347명의 영유아가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의 99.7%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 올해는 농산어촌과 도서벽지 등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체험 5종, 참여형 공연 3종 등 프로그램 종류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영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 쏙쏙 뽑아요, 친구가 나와요 ▲ 손끝으로 만나는 친구들 등 0~2세 대상 오감 중심 체험 활동 ▲ 바다 탐험대, 숨은 물고기를 찾아라 ▲ 빛을 건너는 정원 등 3~5세 대상 체험 및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영유아가 동등하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성 새싹어린이집 교사는“농촌 지역 특성상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데, 현장 방문형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되어 매우 좋았다. 아이들도 활동 시간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즐겁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 추진과 연계하여 어린이집 영유아의 교육·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영유아가 균형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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