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캐나다 우호도시 교육교류 대표단 광양 방문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6-10 17:30:15

지역 내 3개교 연계 영어·체육 수업 운영…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기대 캐나다 우호도시 교육교류 대표단 광양 방문[포커스N전남] 광양시는 캐나다 랭리타운십 소재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 교육교류 대표단이 지역 내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광양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는 1962년 설립된 캐나다 랭리타운십의 기독교 계열 사립 종합대학교로, 약 6,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전체 학생의 약 35%가 국제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4일 광양시와 캐나다 랭리타운십이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추진된 첫 교육 분야 교류사업으로, 양 지역 간 교육 협력 확대와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리사 올딩 교수와 관계자 4명, 교육대학교 학생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광영고등학교 ▲광양여자고등학교 ▲광양햇살학교를 방문해 참여형 영어·체육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한국인 교사와 캐나다 교육대학교 학생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공동수업(코티칭·Co-teaching) 방식으로 운영됐다.

캐나다 예비교사들은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체육 활동을 함께 진행했고, 학생들은 자연스러운 국제 교류를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표단은 광양시 및 학교 관계자들과 교육교류 확대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광양역사문화관과 PARK 1538 포스코 홍보관 등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지역 간 교육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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